토요일, 9월 18, 2021
Google search engine
Home금융 정보ETF란 무엇인가 및 ETF 투자 방법 쉽게 이해해보자

ETF란 무엇인가 및 ETF 투자 방법 쉽게 이해해보자

주식을 시작하고 주식에 관한 정보들을 알아가다보면 ETF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시게 될텐데요, ETF란 무엇인가, ETF 투자 시 주의할 점 그리고 ETF 투자 방법 (거래 방법)에 대해 기본 개념들과 함께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TF란 무엇인가?

ETF란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상장지수펀드’를 뜻합니다.

일단 ‘펀드’라고 하니 펀드가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겠죠.

펀드의 탄생 배경은 제한된 돈이 있을 때 여러가지에 각각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펀드에 가입함으로써 해당 자금이 자동으로 여러 곳에 분산되어 투자될 수 있도록 함입니다.

ETF도 결국 펀드이기 때문에 이러한 역할을 합니다. 즉, ETF 하나는 포트폴리오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포트폴리오에는 주식, 채권, 원자재 등과 같은 다양한 자산들이 편입되고, 그 자산은 1개가 될수도 있고 여러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펀드’에 대한 이해를 마쳤으니 ‘상장 지수’라는 단어가 붙은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말그대로 펀드가 거래소에 상장이 됐음을 뜻합니다.

거래소에 상장이 됐으므로 일반 주식 매매하듯이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해지는 것이죠.

따라서 ETF란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의 장점 + 거래소에 상장되어 실시간으로 거래되는 주식의 장점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ETF, 주식, 펀드 비교 표
ETF, 주식, 펀드 비교 표

위의 표는 ETF, 주식, 펀드를 간단하게 비교해놓은 표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TF 상품명

ETF를 처음 접하는 경우에는 이름이 어려워서 뭐가 뭔지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쉽게 파악하는 방법은 규칙을 아는 것인데요, ETF 상품명은 보통 운용사 – 추종 지수/투자 대상 – 파생 유형 의 순서로 이뤄집니다.

예를 들어,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라는 ETF 상품이 있다면, KODEX – 코스닥150 – 레버리지로 끊어서 파악하는 것이죠.

ETF 종목 상품명
ETF 종목 상품명

KODEX – 해당 ETF를 관리하는 운용사의 브랜드명을 의미합니다.

코스닥150 – 코스닥 상장 150개 기업을 바탕으로 하는 지수를 따라가도록 종목을 구성하여 투자한다는 의미입니다. 코스닥150지수를 추종한다고 표현하는데, 그냥 숫자로 200만 표시되어 있는 상품은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함을 뜻합니다.

레버리지 – 지수를 2배 추종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외, 펀드와 마찬가지로 H가 붙으면 환헤지 상품, TR이 붙으면 투자 수익을 지급하지 않고 재투자한다는 의미입니다.

ETF 운용사
ETF 운용사

펀드는 운용사 이름이 한글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알아보기가 쉬운 반면에, ETF는 영어로 브랜드를 표시합니다.

대표적인 운용사들은 위 표를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삼성이나 미래에셋이 가장 큰 운용사이다 보니 보통 KODEX, TIGER 등이 붙은 ETF가 총액도 높고, 거래량도 많은 편입니다.

헷갈리지 말아야 할 점은 판매사와 운용사는 다른 곳이라는 것인데요, KODEX가 붙은 ETF는 삼성증권에 계좌를 만들어야만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은 판매사 입니다.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과는 엄연히 다른 회사라는 것이죠.

삼성자산운용에서 관리하는 KODEX ETF는 삼성증권에서도 살 수 있고, 미래에셋증권에서도 살 수 있고, 키움증권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판매사와 운용사는 다른 곳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레버리지 / 인버스

ETF를 보다 보면 레버리지 또는 인버스라는 말이 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상품은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지 않는데요, 일반 상품에서 떨어져 나온 형태라서 파생(派生)형이라고 합니다.

레버리지 인버스
레버리지 인버스

상품 설명을 보면 KODEX200은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며 KODEX레버리지는 KOSPI200 지수의 양의 2배수로 추종한다고 나와있습니다.

말그대로 레버리지는 코스피200지수가 상승하면 2배의 수익을 얻고 하락하면 2배의 손실을 얻게 된다는 것인데 이런 이유로 해당 상품은 고위험, 고수익 투자상품으로 분류됩니다.

레버리지 투자상품의 경우 유의할 점이 있는데, 기초 지수가 최초 대비 상승 후 등락을 반복하는 경우 레버리지 ETF는 음의 누적 수익률이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보통 장기투자로는 권유하지 않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인버스 펀드(Inverse Fund)는 주식 거래에서 주가가 떨어질 경우 오히려 수익을 얻는 펀드를 말합니다.

한 마디로 지수가 떨어지는 것에 베팅하는 펀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ETF, 인버스 레버리지 ETF
레버리지 ETF, 인버스 레버리지 ETF

곱버스는 ‘인버스+레버리지’ 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위에 나와있는 KODEX레버리지 ETF와 KODEX200선물인버스2X (곱버스)의 그래프를 보시면 서로 정확히 반대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버스나 곱버스의 경우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서 주가가 떨어질 것 같을 때 투자하는 상품으로 위의 그래프를 보시면 작년 코로나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는 와중에 KODEX200선물인버스2X 상품은 오히려 수익률이 상승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TF 장점

다양한 투자가 가능

ETF 종목은 펀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종류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지수를 추종하는 것, 자동차, 조선업, IT, 제약 등등의 섹터별로도 있습니다.

또한, 골드, 구리, 농산물 등등 원자재에 대해서도 다양한 투자가 가능합니다.

소액투자 가능

싸게는 몇천원부터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액 투자자들이 접근하기가 쉽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ETF를 활용하면 아무리 우량기업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을 모아놓은 ETF가 3만원이라면 단돈 3만원으로 카카오, 삼성, 하이닉스 등을 모아놓은 종목 즉, 우량기업의 움직임과 동일하게 움직이는 ETF를 살 수 있다는 것이죠.

투명한 운용성과

펀드는 보유종목이 어떻게 변경되는지 일정 기간마다 공시를 하지, 실시간으로 공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ETF는 실시간으로 다 반영이 되기 때문에 투명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펀드매니저의 역량이 ETF 성과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결과에 대해서도 뚜렷하게, 객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ETF 투자 시 주의할 점

원금 손실 위험

ETF 투자라고 해서 100%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투자에는 언제나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종합주가지수’ 라는 것이 일시적으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고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할 것이니 결국 ETF도 상승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매수 시점을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얼마든지 etf도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을 수 있는 투자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자산 구성 내역(PDF) 확인하기

ETF 투자를 할 때에는 PDF를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ETF의 순자산가치는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포트폴리오의 순자산가치(NAV)에 따라 결정되며 포트폴리오 순자산 가치는 기초지수가 담고있는 자산구성내역 가치의 합계입니다.

따라서 투자하고 싶은 ETF의 가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산 구성 내역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ETF 순자산가치가 ETF의 시장가격보다 크면 ETF는 저평가되어 있고, 그 반대이면 고평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ETF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거래량 확인하기

ETF 투자 시, 거래량이 많은 ETF에 투자를 해야하는데요.

ETF는 거래 규모와 거래량이 많지 않으면 상장폐지 될 수도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합니다.

상장폐지를 피하기 위해서는 거래량이 많은 ETF에 투자해야만, 매도를 하고 싶을 때 거래가 없어서 매도를 못하게 되는 사태를 피할 수 있습니다.

상품수수료, 보수

ETF도 주식처럼 시장에서 거래되므로, 매수/매도 시에 중개수수료를 지불해야합니다.

또한 펀드에 속하므로 운용보수, 판매보수, 신탁보수 등의 비용이 펀드자산에서 차감됩니다.

펀드관련비용은 ETF 기초자산 유형과 자산운용사에 따라 차이가 나므로 미리 확인하고 매매해야 합니다.

현재 상장된 ETF 중 투자 비용이 가장 저렴한 ETF는 0.05%이며, 가장 비싼 경우는 0.99%입니다.

특히 장기투자하는 경우 투자 비용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투자 비용을 반드시 확인하여 운영보수가 저렴한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추적오차, 괴리율

ETF는 투자 전에 추적오차와 괴리율을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

추적오차란, ETF의 순자산 가치와 기초지수가 얼마나 차이나는지 보여주는 지수인데요.

주로 ETF 포트폴리오에 기초지수 구성종목 전체를 편입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하며 추적오차가 클수록 해당 ETF가 기초 지수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적오차가 큰 ETF 에는 투자하지 않는 것이 유리합니다.

괴리율은 ETF가 거래되는 시장 가격과 순자산가치 NAV의 차이를 의미하며 ETF와 기초거래지수 시간의 차이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좀더 쉽게 말하면 NAV는 기준 가격이고,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시장가, 기준가격과 시장가의 차이가 괴리율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스크림의 기준가격은 1000원이지만, 실제로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가격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차이가 납니다. 이러한 차이를 괴리율이라고 합니다.

ETF의 괴리율이 비정상적으로 크고 장기간 지속 될 경우에는 거래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TF 투자 방법(거래 방법)

ETF 투자 방법은 주식 거래 방법과 비슷해서 어렵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키움 해외 증권 어플을 통해 해외 ETF 를 구입해보도록 할텐데요, 아래 사진에 안내되어 있는대로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ETF 투자 방법 1
ETF 투자 방법 1
ETF 투자 방법 2
ETF 투자 방법 2

일반 주식 거래 방법과 똑같아서 사실 크게 어려울 것도 없습니다.

ETF란 무엇인가, ETF 종목명, ETF 주의할 점, ETF 투자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렸습니다.

처음 개념을 들었을 때는 ETF란 것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이렇게 알고나니 어찌보면 ETF란 참 유용한 투자 종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주식만 사보고 해외주식을 구매해본 적 없으시다면 위 글을 참고하셔서 해외주식에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RELATED ARTICLES
- Advertisment -
Google search engine

Most Popular

Recent Comments